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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 사상구는 12월 14일 사상구노인복지관, 사상구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에서 마련한 김장꾸러미를 1만 세대에 전달하는‘제1회 1만 세대 사랑의 김장 나눔’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김장담그기 행사를 취소하고 김장꾸러미를 마련하여 전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취약계층 1만 세대에게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 기관과 후원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후원받은 물품을 생활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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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6 01: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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