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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마스크 제조업체 ㈜효경이 지난 12월 15일 김해시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보훈단체를 위해 3천만원 상당의 비말 차단 마스크 20만장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비말 차단 마스크 20만장은 사회복지시설 및 보훈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효경은 삼방동에 소재하고 있는 마스크 제조 및 판매업체이며 이번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인한 감염병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었다.


㈜효경 신동훈 대표이사는 “이번 성품 기탁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적 환원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성곤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효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와주신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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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6 01: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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