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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MG일산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상생경제 도모를 위하여 문현고등학교와 '스쿨체크카드 MOU'를 체결했다.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학생증을 기존 플라스틱 카드에서 체크카드와 교통카드를 겸한 '스쿨체크카드'로 변경함으로써 문현고등학교는 내년 예산을 200만원 가량 절약하게 되었으며, 절약한 예산은 문현고등학교 교육시설 보수와 확충 비용으로 사용 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MG일산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발전과 학교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지난 2019년 현대고등학교 MOU체결에 이어 두번째로 문현고등학교와의 스쿨체크카드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경제교육의 일환이 되고 학교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지역금융기관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우용 교장은 "생각을 바꾸면 기존보다 더 편해지고 좋아지며 학교 예산도 줄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예산을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도움을 주신 MG일산새마을금고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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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6 01: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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