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아르피나 유스호스텔 청소년 운영위원회 학생들이 직접 만든 향수를 장애인 단체에 기증하는 ‘사랑의 향기 나누기’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운영위원회의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도 이어졌다.


제15기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13명의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올 초부터 아르피나의 청소년시설 운영 정책 제안과 프로그램의 모니터링으로 아르피나 청소년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와 함께 청소년 프로그램 진행 봉사활동과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눔 문화의 실천을 위하여 노력했다. 


오소연 청소년 운영위원은 “우리가 직접 만든 사랑의 수제 향수를 받고 기뻐할 모습을 상상하면 뿌듯함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1년 동안의 청소년 운영위원회 활동으로 우리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르피나 유스호스텔 사업단장 은“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부산을 대표하는 청소년수련 시설로서 청소년과 함께 더불어 사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12-15 12:47:4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