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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10일 ㈜우리데크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리데크는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친환경 건축자재로 데크, 디자인형 울타리, 옥외용 벤치, 야자매트 등을 만들어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해 목재문화체험장, 안민고개 데크로드 등 시공에 참여한 바 있다.


박종관 우리데크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시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앞으로 나눔활동을 늘여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기업도 어려울 텐데,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코로나로 인해 차분한 분위기이라 안타깝지만,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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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1 08: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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