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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동래소방서는 12월 9일 연제구청에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관련하여 관내 전통시장별 소방시설설계 및 시공방법, 소방안전관리 개선사항안내 등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서울 청량리 전통시장 화재(20년 9월)와 대구 서문시장 화재(16년 11월) 등 이와 유사사례 방지를 위한 것으로, 전통시장 소방시설 설계 가이드라인 기준에 적합하게 설계되었는지 검토하고 각 전통시장별 특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소방활동 여건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정석동 동래소방서장은 “전통시장 내 화재발생시 대형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시장 관계자들의 초기대응 및 진압이 중요하다”며, “상인들은 보이는 소화기 등 소화기구 뿐만 아니라 스프링클러설비 또는 간이 호스릴 소화전을 설치하여 인명 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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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1 08: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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