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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구는 지난 12월 4일 부산시 주최 ‘2020 부산도시재생 온라인박람회 & 마을의 날’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부산에 온 행복한 변화’라는 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열렸다.


사하구는 구청장이 직접 출연한 도시재생 홍보 영상과 함께 현재 활발하게 추진 중인 감천동 천마마을, 신평동 동매마을, 괴정동 대티까치 고개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소개했다. 


또한 신흥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아름다운 장림항 부네치아를 배경으로 촬영한 장림2동 우쿨렐레 연주(부네치아 연주단, 단장 이미영)와 함께 고온에서 구워낸 미네랄 함량이 높은 감천문화마을 황토가마소금, 매년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모래톱행복마을 장류를 알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청자 참여와 응원 댓글로 시상이 결정된 이번 박람회에서 대상 수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사하구의 의지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도시재생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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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0 12: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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