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무학은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KBO 프로야구 통합우승을 기념하고 NC 다이노스의 우승을 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딱 좋은데이 X NC 다이노스 우승 한정판’을 50만 병 출시했다.
무학은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종합주류회사로 지역 연고 야구단의 창단 첫 우승을 기념하고 지역민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한정판을 출시했다. 소주 딱 좋은데이 상표에 NC다이노스 마스코트인 ‘단디’와 ‘쎄리’와 함께 한국 시리즈 우승 엠블럼이 추가 됐다. 한국 시리즈 우승 엠블럼은 ‘우리 모두(ALL)를 위한 승리(One)’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홈플레이트를 방패로 재해석해 디펜딩 챔피인으로서의 위치를 표현했다.
딱 좋은데이는 16.9도 좋은데이로 2006년 최초 출시해 부산과 경남, 울산에서 크게 인기를 끌며 지역 주류회사로서는 유일한게 타 지역으로 영업망 확대해 성공한 무학의 대표 소주 브랜드이다. 무학은 주류 트렌드와 음용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좋은데이에 품질을 높이고 천연감미료만 사용해 맛의 부드러움을 높인 무가당소주 딱 좋은데이로 현재 출시하고 있다.
무학은 2020년 NC 다이노스의 우승을 기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과 팬들과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NC 다이노스 마스코트가 들어간 한정판을 지난 7월에 출시해 야구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무학은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 창단부터 지금까지 협약을 맺고 후원사로 참여해 지역민과 함께 NC 다이노스를 응원하며 지역사회의 스포츠 여가활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