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배기봉 부산교통공사 부장, 국토부 장관 표창 수상 -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 안전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
  • 기사등록 2020-12-08 12:20:17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제13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대저승무사업소 배기봉 부장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우리나라의 교통문화를 한 단계 격상하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 교통 환경 구현을 위해 헌신한 교통관련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배기봉 부장(대저승무사업소)은 1993년부터 27여 년간 부산교통공사의 기관사로 재직하며 부산 도시철도의 안전운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배기봉 부장은 기관사 관리 및 철저한 안전교육 등을 통해 철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고, 승강장 발빠짐, 출입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시민 안전 캠페인을 통해 도시철도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는 것이 공사의 최고의 가치이자 저희들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랑하는 가족, 우리 이웃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만큼 작은 사고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12-08 12:20:1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