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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이 보이는 라디오 ON AIR! - 도시재생 자유 소통 프로그램
  • 기사등록 2020-12-08 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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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창립 30주년을 맞는 부산도시공사는 오는 11일 ‘2020 BMC 도시재생이 보이는 라디오’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부산MBC 라디오 ‘찐디의 정오의 희망곡’ 특별방송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기존 부산MBC 라디오 채널 FM4U 88.9MHz와 부산MBC 유튜브 채널‘뮤직월드'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동시 송출된다.


총 2부로 구성된 행사는 ▲도시재생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자유 소통 프로그램 ▲생방송의 묘미를 살릴 전화 연결 ▲부산 뮤지션들의 라이브 연주 등을 포함한다.


1부에서는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우신구 교수가 출연해 부산지역 도시계획과 살기 좋은 도시 속 도시재생 방향 등 부산 도시재생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는다. 또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출신의 뮤지션인 천세훈 리스펙뮤직 대표도 함께 자리해 부산을 주제로 한 노래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사회자본연구소 박선미 대표와 함께 마을공동체와 커뮤니티, 행복마을 만들기,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등 주민이 행복한 도시재생을 어떻게 완성해가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더불어 서울대학교 피리박사 1호 김지윤 소리숲 대표와 JTBC ‘히든싱어3’, ‘팬텀싱어2’에 출연한 소리꾼 전태원씨가 함께 이색적인 무대를 구성한다.


이밖에도 리포터가 직접 도시재생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과 인터뷰도 나누고, ‘내가 만난 도시재생 UCC 공모전’ 당선자도 출연해 당선소감과 도시재생에 대한 바람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는 “부산시민들에게 도시재생이라는 개념을 좀 더 친근하게 소개해드리기 위해 고심하다가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찾아뵙게 되었다.”며, “내년이면 부산도시공사가 3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앞으로 부산시민들이 더 좋은 도시, 더 행복한 도시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곁에 더 가깝게 자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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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8 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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