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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상회 주말매출 1,300만원 돌파 - 부산관광기념품 10선 인지도 상승
  • 기사등록 2020-12-07 00: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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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지난 11월 2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 부산의 대표 관광기념품을 만날 수 있는‘동백상회’가 높은 매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지역 관광 산업의 육성을 위해 부산 관광기념품 10선을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와 판매를 위해 개관한 동백상회는 개관 이후 한 달간 약 2,700만원의 총매출이 발생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11월 4일까지 진행된 SNS 이벤트와 15일까지 진행된 50% 할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해당 기간의 총매출은 약 1,700만원, 일 최고 매출은 330만원까지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동백상회는 유라시아플랫폼이 가진‘유라시아 대륙 철도의 시·종점’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역을 거치는 모든 방문객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단순히 한 달간 높은 매출을 달성한 점을 넘어, 부산의 관광기념품이 이전보다 더 큰 관심을 받고 있기에 동백상회의 개관이 더욱 의미 있다고 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로운 여행이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상징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지닌 관광기념품을 통해 부산이 가진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1월 23일 영도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내에 관광기념품 10선 홍보관을 개관했고, 부산의 다양한 관광 거점을 활용하여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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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7 00: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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