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김지원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진짜 경제를 찾아서’를 펴냈다.
흔하고 흔한 단어 중 하나가 바로 ‘경제’이다. 그런데 이론적인 경제가 아닌 모두를 위한 ‘진짜’ 경제학은 무엇일까? 경제와 돈에 관한 저자의 호기심에서 출발한 이 책은 경제의 진짜 의미를 고찰하며 우리 사회의 명과 암을 찾아보고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탐색한다.
대부분 사람이 원하고 우리 사회의 모두가 바라보고 있는 경제 그리고 돈이란 무엇일까. 남녀노소 바라보고 있는 가치이지만 정의 내리기는 쉽지 않은 영역이다. 저자는 인륜(人倫)과 도덕가치(道德價値)에서 ‘진짜 경제’를 찾고자 한다. 어쩌면 이기심과 탐욕으로 가득한 우리 사회에서 모두를 이롭게 하는 저자의 경제론은 단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는지도 모른다. 홍익인간 경제론을 통한 새로운 경제학의 탄생을 응원한다.
궁극적으로는 모두를 위한 진짜 경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론적인 경제학과는 그 차별점을 분명히 두고 있다. 우리 사회의 경제시스템인 자본주의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한계 그리고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도덕가치’를 통해 실현될 진짜 경제를 찾아 여행을 떠나 보자.
‘진짜 경제를 찾아서’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