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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경무관 김충규)에서는 지난 21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해군 제3함대, 육군 제39·53사단, 관계자 및 부산해양경찰서 등 예하경찰서 3개서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G20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계기관 협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G20 관련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대책을 발표하고, 각 기관별 협조사항 당부와 함께 국제여객선 승객, 화물선 선원 등 합법적 위장잠입과 국가 주요시설, 다중이용선박 등에 대한 정보수집을 강화하는 한편 취약 항,포구에 대한 순찰 및 검문검색 활동을 강화와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남해청은 취약해역에 경비함정을 단계적으로 증강 배치해 순찰과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경비대책팀을 구성, 국가 중요 임해산업시설에 대한 감시, 과거 밀입국 침투 해안 및 항,포구 및 여객선터미널 주변 순찰 등 항만 보안감시 활동을 청장과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주 1회 이상 헬기와 경비 함정을 이용 취약 항,포구를 현장 점검하는 등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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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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