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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경환 기자]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2020 부산 김치나눔 한마당' 행사에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800만원을 후원했다.


무학은 매년 후원금 전달과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김치를 담그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왔으나 올해는 봉사자와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해 김장된 김치를 구매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하고 완제품 배달 봉사활동에만 임직원이 참여했다.


올해 10회를 맞은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부산 최대규모의 김치나눔행사로 2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함께하는 행사다.


20여 개 기업 및 기관의 후원을 통해 약 3 2천여 포기(44)의 김치와 떡국떡을 구매해 취약계층 8,800여 세대에 김치 5KG과 떡국떡 1KG을 구성해 세대별로 전달했다.


무학 남부산지점이 위치한 부산시 사상구 일대는 임직원 영업용 차량에 실어 사상구 각 행정복지센터자원봉사캠프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전달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더욱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올해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했다어려웃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달 26일 창원을 시작으로 1일 부산에 김치나눔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4일 울산에서 대한적십자 울산광역지사를 통해 김치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매년 경남과 부산울산 등에서 소외계층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치나눔연탄나눔팥죽 나눔을 진행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선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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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2 12: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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