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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연말 사랑나눔물품 기탁 - 김장 1600상자, 고급겨울이불 440채
  • 기사등록 2020-11-30 12: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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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BNK경남은행이 창원시에 겨울맞이 취약계층 월동준비를 위한 ‘연말 사랑나눔 물품’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시가 6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1600상자와 고급겨울이불 440채를 마련했다. 성품은 읍면동을 통해 지원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겨울 김장을 지원하였으며, 설‧추석 명절에는 상품권을, 여름에는 선풍기 쿨박스, 생필품키트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성‧금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서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원 경남은행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해보다 몸과 마음이 움츠려드는 겨울을 맞고 있다”며 “매년 경남은행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김장을 해 나눴는데, 올해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지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맛있게 완성된 김장을 나누게 됐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지역의 대표 은행으로서 늘 넉넉한,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다”며 “매일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나, 지역사회에서 성금과 성품을 지원한 경남은행을 비롯한 많은 기업, 단체, 시민들의 나눔으로 창원시민 모두가 위로를 받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 모두의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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