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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울산·경남도회가 30일 창원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의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금 1,0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울산·경남도회는 타 협회와 달리 울산과 경남으로 분리되지 않고, 주요 회원 업체수 540개 업체로 창원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200개로 5,00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황용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울산·경남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며, 연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에는 더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협회의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각계각층에서 온정을 전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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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30 12: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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