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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는 지난 11월 13일, 19일, 20일 3일에 걸쳐 ‘장애인식개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제7회 장애인식개선 연합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산 시민의 장애 이해 증진과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통합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6회까지 ‘A STEP FOR ALL, 모두를 위한 한걸음’ 이란 모토로 진행되었던 담쟁이 걷기대회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캠페인 '장애인식개선 챌린지'로 전환됐다. 


지역 내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와 공공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 챌린지'는 참여증서 서명 사진 및 인스타그램 보드 인증샷을 기관이나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순희 의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장애인이 소외받지 않고 함께 공존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동래구의회에서도 장애인들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가 편견없는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상생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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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7 12: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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