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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남역 웹툰 테마 거리 새 단장 - 지역 웹툰 작가 신규연재작품 홍보기회 제공
  • 기사등록 2020-11-27 12: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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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 도시철도 3호선의 미남역 웹툰 거리가 최근 새 단장을 했다.


미남역 웹툰 거리는 지난 2017년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경남 만화연대가 부산 지역 웹툰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공간으로 부산 유명 작가의 101가지 웹툰 캐릭터와 포토존, 트릭아트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왔다.


최근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노후화 등으로 훼손된 웹툰을 정비하고 지역 웹툰 작가의 신규 연재작품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27일 부터 달라진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7일 개막되는 제4회 부산 웹툰 페스티벌의 기념전시가 도시철도 미남역 웹툰 거리에서 진행된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미남역 웹툰거리는 역사 이동통로 등을 활용하여 시민의 발을 넘어 일상에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 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이용하시는 역사가 쾌적하고 매력적인 역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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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7 12: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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