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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국가생산성대상 '장관상' - ‘서비스 우수기업’ 인정받아
  • 기사등록 2020-11-26 12: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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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제44회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부산시설공단이 서비스 우수기업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회는 매년 경영생산성 향상 및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정부포상 제도다.


국가생산성대상(서비스 우수기업 부문)에 응모한 전국의 기업과 공공단체를 대상으로 세부심사기준에 따른 예비심사, 공적서 심사, 인터뷰 심사, 최종심사위원회와 정부포상심의를 거쳐 공단은 최종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단은 교통약자 특별수단의 두리발의 서비스 혁신, 시설물 안전관리 자체점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Rov, Drone, Robot, 3D Scan 등) 도입 등 생산성 향상과 재난관리 대응 시스템 구축(BCMS)의 사회 안전 서비스망 구축, 사회적약자 및 취약계층 시설안전점검 사회공헌활동, 일·생활의 균형 있는 삶 추구(워라밸) 등 공공기관으로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인 두리발 차량의 배차 대기시간 단축,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해외 입국자 비상수송 지원단 운영, 전국 최초 임산부 적용 마마콜 운영으로 창의적 서비스 창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추연길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욱더 신뢰받는 공단이 될 것”이라며 “경영혁신과 사회가치 실현으로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혁신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지난해 부산지방공기업 최초로 제43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팀혁신분야 금상을 수상하여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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