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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경남목재산업(대표 박종관)은 23일 오후2시, 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종관 대표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작은 정성이지만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로 114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경남목재산업은 함안군 칠원읍 야촌강변길 86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분야는 천연목재 제재 및 가공이며, 조경시설물 생산, 등산로 데크 및 울타리 제작 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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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4 10: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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