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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명에게 29개 부산시 지정 체험장 체험권 - 부산시·부산관광공사, 지역 관광활성화 바우처 사업
  • 기사등록 2020-11-20 11: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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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방문객이 줄어든 부산시 지정 문화체험장 29개소의 문화체험권 2천만원 상당을 선구매하여‘부산 가을 동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무료 배포한다.


문화체험 바우처 지원 사업은 범어사 사찰체험, 금강사 다도, 금정산 막걸리, 부산 음식, 쿠킹클래스 등 11개 분야 29개소의 체험권을 구매하여 관련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체험 바우처는 3개월 유효기간을 두어 개별 관광객의 부산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11월 25일까지 진행하는 부산 가을 동화 온라인 이벤트(https://busan.woorimoim.com/)를 통해 선정된 온라인 참가자 500명에게 이벤트 경품과 문화체험 바우처가 전달될 예정이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공사가 운영하는 부산 관광포털‘비짓부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이번 문화체험 바우처 지원 사업과 함께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부산지역 관광업계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권역별 관광프로그램 운영업체 지원과 부산 로컬 음식 콘텐츠 발굴 지원 등으로 부산지역 관광업계의 노력과 희생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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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0 11: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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