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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기관 최초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 - 국가품질경영대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수상
  • 기사등록 2020-11-20 11: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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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도시철도 기관 최초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에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로 개인, 단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국가품질명장, 우수 품질분임조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부산교통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도시철도 부문 최초로‘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품질분임조 부문에서도 대통령상(동상 3)을 수상했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품질경영 시스템과 기술력,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한다.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절대안전 기반, 시민행복 도시철도’라는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조직 구성원 및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안전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시철도 분야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공사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는 등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올해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품질분임조 부문 시상에서 에너지·기후부문 「3호선 냉방설비 운영방식 개선으로 온실가스 저감」, 보전경영부문 「JUMP UP 보전경영활동으로 전동차 종합효율성 향상」, 제안부문「G아이디어 도입을 통한 제안의 활성화」 라는 주제로 3개 팀이 출전해 대통령상 동상 3개를 수상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품질분야 최고 권위의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과 더불어 도시철도 기관 최초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된 만큼 책임 있는 경영으로 공사 발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으로 시민에게 최상의 교통복지를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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