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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0월 21일부터 10월 28일까지 8일간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부산관광홍보대사 최지우 사진전 ‘Jiwoo Love Story in Busan'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외래관광객 유치와 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부산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부산관광홍보대사 최지우씨가 직접 부산관광 명소를 돌며 사진을 촬영한 작품을 전시하는 것이다.

개막식은 10월 21일 오후 2시 신세계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최지우 등 주요인사와 일본․중국 등 해외관광객, 최지우 팬클럽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며, 일반 관람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또, 행사기간 동안 전시된 사진은 부산역, 여객터미널 등 주요 관광안내소, 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최지우씨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 신세계 센텀시티점, 광안대교, 유엔기념공원, 부산아쿠아리움, 부산시티투어버스, PIFF광장, 해운대 해수욕장 등을 돌며 촬영을 마쳤으며, 실물크기 사이즈로 30점내외의 사진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포토존도 설치된다. 특히, 최지우 호떡으로 일본 관광객에게 널리 알려진 PIFF광장에서 호떡을 먹는 모습, 쇼핑하는 모습 등 다양한 사진이 부산의 이미지를 잘 녹여내고 있다.

부산이 고향인 최지우씨는 2009년 12월 부산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부산관광 DVD 제작, 부산관광 엽서 등을 제작하여 부산의 관광지를 국내외에 홍보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부산시는 이번 사진전이 부산의 관광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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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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