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라이프를 지향하는 기업 이지빌(대표 차천수)은 지난 19일 오후 부산 진구 전포동에 직영대리점 2호점을 열고 남부지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8월 10일 서울 강남 논현 1호점에 이어 이날 부산직영 2호점도 개점을 한 것. 이를 통해 홈 네트워크 제품을 비롯해 홈 오토메이션, 비디오폰, 디지털 도어락 등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 접점에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영남권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직영 대리점과 영업 대리점 간 적극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매출 성장과 사세 확장과 더불어 신축을 비롯해 기축시장으로의 사업확대를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업종이 즐비한 부산 서면에 위치한 2호점 개장 행사에는 이지빌 임직원과, 영업대리점 및 협력사 등 많은 관계자들이 함께 했으며, 현지 언론의 관심도 이어졌다.

이지빌 관계자는 "이번 2호점은 부산을 포함한 영남권 고객과 접점에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더욱 고려한 초밀착형 체험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이지빌 부산직영 2호점 직영점 개점은 유비쿼터스 관련업 종사자들의 소통공간으로 홈네트웍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