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우시산’과 ‘복지플랜’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및 장애인 수상 휠체어 해변 산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회적기업‘우시산’은 페트병을 파쇄하여 만든 업사이클링 솜을 인형으로 재가공한 후‘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게 기부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센터는 업사이클링 솜으로 만든 바다생물 인형 체험 키트를 직원들과 입주기업들이 함께 만들어 기부할 예정이다.
센터의 또 다른 사회적기업인‘복지플랜’에서는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거동이 불편하신 장애인분을 대상으로 수상 휠체어로 해변 산책과 스냅 사진 촬영 체험을 진행하였다. 센터 직원들과 입주기업들은 봉사활동의 안전관리와 현장 안내, 해변 산책 등의 보조 역할을 안전하게 수행하였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공적인 목적과 책임을 가지고 안전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기업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입주기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하고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