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 기자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 신진서 VS 박정환 바둑 슈퍼매치’ 제 4국이 14일 오후 ‘남해각’에서 열렸다.
‘남해각’은 1973년 남해대교 건설과 거의 동시에 지워진 숙박·휴게 시설로, 남해대교의 역사와 이 곳에 서린 주민들의 애환까지 담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다.
남해각 창문너머로 보이는 남해대교와 어우러진 노량 앞바다의 가을 풍경이 인상적이다.
사진제공=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