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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경환 기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최근 인력난 가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근해어선에 승선할 선원을 모집하기 위해 연근해어선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11월 19일 전남 여수해상산업노동조합 교육장에서 신체 건강하고 직업의식이 투철한 인원을 대상으로 당일 기초 소양 교육 후 선사관계자들과의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여부를 현장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기선권현망, 근해안강망, 대형트롤, 대형기선저인망, 중형기선저인망, 근해유자망 등 다양한 업종의 선사가 참석하여 업종별 특성 및 개인별 체력 등을 고려하여 취업 희망자가 원하는 다양한 업종을 준비하고 있어 취업희망자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근해어선원 취업박람회를 통해 선원이라는 업무가 단순히 위험하고 일자리 알선에 수수료가 필요하다는 오해를 불식시키고 선원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자리로 선사와 선원취업희망자를 연결하여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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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6 09: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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