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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핸드메이드페어 - 윈터’ 12월 4일 개막 - ‘부산을 만들다, 부산을 그리다’
  • 기사등록 2020-11-13 10: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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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2020 부산핸드메이드페어 윈터‘가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020 부핸페 윈터’는“생활을 만들다. 문화를 만들다. 산업을 만들다.”를 슬로건으로 핸드메이드 관련 산업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2019년-2020년 연속으로 부산시 민간주관전시회 지원사업 유망전시로 선정되어 부산광역시에서 후원하고 모바일플랫폼 굿츠(goodch)가 협찬한다.


주최측은 전시회장에‘부산을 만들다’기획존을 마련, 부산을 주제로 한 독자적인 아이템을 손으로 제작하고 디자인한 기업을 발굴 및 선정하여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또한 관람객과 함께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그려보고 색칠해보는‘부산을 그리다’전시공간도 운영한다. 


특별전시로는 3D프린터, IT소품, 인쇄, 금속 각인 등 4차산업혁명 기술과 사람의 손이 함께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메이커스’, 디자인, 캐릭터, 손글씨 디자인 문구 등 관련 분야 기업과 신진 작가들을 소개하는‘일러스트레이션/굿즈’, 다양한 취미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취미/클래스’가 있다. 그 외 주요품목으로 공예, 핸드메이드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수제음식,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등이 전시된다.


전시장 내 세미나홀에서는 전통보자기매듭, 크리스마스리스와 트리 만들기 등 원데이클래스가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3D펜아트, 캘리그라피, 페이퍼아트, 드로잉,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2020 부핸페 윈터’는 코로나19로 MICE산업이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전시회를 준비하여 개최를 앞두고 있다. 현장에서는 비대면 등록대 활용, 발열감지 카메라 및 소독제 구비, 입장 시 체온체크 등 방역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며 앞서 8월에 개최한‘부산욜로라이프페어’에서도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전시회를 마무리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콘텐츠를 보유한 부산청년기업, 스타트업, 소상공인들과 협업하여 전시회를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시회가 끝난 후에도 ㈜커몬스의 모바일플랫폼 ‘굿츠(goodch)’를 통해 우수 참가기업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게 서비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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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3 10: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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