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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 - 대동이미지아파트 내… 마을 중심 아이돌봄 체계 구축 힘 쏟아
  • 기사등록 2020-11-12 09: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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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11일  마산회원구 내서읍 대동이미지아파트 내에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김병두 마산회원구청장, 입주민 대표, 시의원, 운영법인,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창원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설치면적 121㎡ 규모이며, 대동이미지아파트 입주민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아파트 복리동 2층의 주민공동시설을 리모델링해 설치됐다.


창원시 다함께돌봄센터 내서 우아한클럽(우리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놀이클럽) 정원은 25명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상시 운영된다. 

 

특히 운영법인은 전국 최초로 학부모 안심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 우아한클렵 앱을 개발해, 자녀 안심 등·하원 알리미 서비스 및 코로나19 대응 체온 등 유사증상 이력관리 자동 기록 등으로 안전보육, 웰빙, 동행, 교육 모두를 제공하는 지역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현대 사회는 맞벌이 부부 증가로 인해 자녀 출산과 양육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어, 자녀 돌봄은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하는 가장 큰 과제로 대두 되고 있다”며 “오늘 개소식을 시작으로 창원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이 전국 최고의 지역돌봄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설종사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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