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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하반기 부산 MICE 로드쇼 - 서면·원도심 지역 MICE 개최 여건 홍보를 위한 설명회
  • 기사등록 2020-11-05 10:19:20
  • 기사수정 2020-11-05 11: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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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2020 부산 MICE 로드쇼’를 개최한다. 상반기 해운대 권역에서 두 차례 개최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서면·원도심 권역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요 국제회의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변화하는 MICE 개최지 부산의 모습을 홍보하고, 위축된 지역 MICE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다.


또한, 해운대 권역에 집중되었던 MICE 수요를 부산 전역으로 확대하고자 서면·원도심 지역 MICE 인프라(컨벤션센터, 호텔, 유니크베뉴 등)를 본격 소개하며, 올 11월 운항을 시작하는 해운대 리버크루즈,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등 새로운 MICE 관광시설을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식 만찬인‘부산 MICE의 밤’행사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 MICE 업계와 원격으로 연결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도입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춰 위드 코로나 시대 최적의 MICE 행사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지역 업계와 주최자가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안전한 MICE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로드쇼가 서면·원도심 지역의 차별화된 경쟁력, 부산의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행사 개최방식을 잘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점하는 MICE 개최지 부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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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05 10: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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