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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와 창원시가 손을 맞잡고 부산항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은 3일 오후 3시에 창원시청에서 ‘부산항과 창원시, 새로운 100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항만․물류 분야에서의 협력과 연구를 활성화하여,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2신항의 적기 조성과 효율적 항만운영 협력 ▲항만과 연계한 배후지역 및 국가산단 활성화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및 좋은 일자리 창출 확대 ▲부산항 현안 해소, R&D 및 공동연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남기찬 사장은 “부산항은 신항 서컨 개발과 제2신항의 조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어 지방정부의 협조와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항만․물류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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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04 10: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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