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 - 부산은행, 경남은행 함께 - 전화 및 우편으로 계좌 보유 안내, 영업점과 인터넷뱅킹에서도 확인 가능
  • 기사등록 2020-11-03 11:45:11
  • 기사수정 2020-11-03 11:48:30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장기간 거래가 없는 휴면 신탁 계좌를 찾아주는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로 일반신탁의 경우 잔액에 관계없이 5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거나 적립 만기일이 경과한 계좌이다. 


‘개인연금신탁’은 적립만기일이 경과하고 잔액이 120만원 미만이거나 연금수령을 하지 않은 계좌가 대상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부산은행, 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조회 및 해지할 수 있다. 1년간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계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www.payinfo.or.kr)를 통해서도 조회 및 해지가 가능하다.


양행은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계좌 보유 고객에게 우편으로 통지문을 발송하고 10만원 이상 계좌 보유 고객에게는 전화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지켜드리기 위해 상시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을 집중 정리기간으로 정해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11-03 11:45:1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