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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부산시는 지난 10월 29일 벡스코에서 NHN고도,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한국신발산업협회와 ‘부산 섬유패션 및 신발산업 e-커머스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햡약에 동참한 4개 기관은 패션산업 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협력한다.


협약내용은 부산 패션산업 전자상거래(e-커머스) 비즈니스 지원과 마케팅, 교육 등 부산 패션산업 업계 발전사업에 필요한 사항 등에 관하여 협력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전자상거래(e커머스) 정책 수립, 교육 및 비즈니스 사업 지원, ▲NHN고도는 부산지역기업 e커머스 비즈니스 지원,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와 한국신발산업협회는 업계 비즈니스 및 교육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협약에 참여하는 국내 대표적 전자상거래 기업인 NHN고도는 쇼핑몰솔루션, 웹호스팅, 도메인, 마케팅 등의 정보기술(IT) 전문기업이며,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인 ‘섬유패션아카데미’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진 부산의 섬유패션과 신발산업이 NHN고도라는 국내 최고의 e-커머스 전문기업과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한국신발산업협회의 전폭적인 협력으로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고, 우리 시도 정책을 통해 발전시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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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30 09: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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