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10월 28일 공단 본사 3층 임원실에서 부패예방과 경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제5기 청렴 옴부즈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전문가, 대학교수, 시민단체, 변호사, 회계사, 기술사, 노무사 등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부산시설공단 청렴옴부즈만은 지난 2012년 10월, 1기 옴부즈만(3명) 구성을 시작으로 최근 4기 옴부즈만(6명) 까지 8년간 운영되어 왔으며 정기회의 및 특별점검 등 총 34회의 활동을 해왔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새로 보강한 청렴 옴부즈만 제도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 5기 청렴옴부즈만은 2022년 10월 4일까지 2년간 독립적인 지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 및 평가 활동과 각종 제도에 대한 시정, 권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