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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함께 하는 자연 체험 ... '도심 속 목장 나들이' - 우유 교실, 목장 체험,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 기사등록 2010-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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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가족끼리 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체험 행사<사진>가 이번 주말 부산을 찾는다.

국산 흰 우유 홍보에 앞장서는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 간 시민들이 우유의 생산과정을 체험하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체험 행사를 동래구 메가마트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신나는 우유 ▲신나는 체험 ▲신나는 놀이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참가자들은 각종 우유 관련 전시를 통해 우유의 생성 과정을 알아보고 우유 요리를 시식해볼 수 있다.

또 젖소 먹이주기, 젖소 젖을 짜보는 착유 등을 체험하고 우유로 직접 아이스크림과 치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그 밖에 체지방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아보는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에도 참가 할 수 있다.

2009년에 이어 열리는 이번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교외로 나가지 않고 도시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우유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자연 속 우리 목장을 국민들이 도시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러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들이 우리 목장과 우유를 생활 속에서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행사는 지난 6일 김제, 9일 서울에 이어 오는 22일 청주 농협 물류센터, 30일 대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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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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