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구는 11월 1일∼11월 2일 양일간 다대포해수욕장 백사장과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광장에서 비대면 온라인 예술제 ‘부산대안예술제 2020’을 개최한다.
사하구, 부산대안예술운영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전국 유일의 미디어파사드 및 LED파사드쇼, 융합예술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11월 1일 오후 6시 40분 다대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미디어파사드 및 LED파사드 쇼, 부산대안영상회화제, 융합예술공연(무용, 음악)이 펼쳐진다.
11월 2일 오후 6시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광장에서는 부산청년대안영화제가 열린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청년 감독 3명과의 화상 대화에 이어 이들의 작품이 송출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유튜브 ‘몽상TV’채널과 사하구 홈페이지(www.saha.go.kr)에서 실시간으로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