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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1 프로농구’ 부산KT 소닉붐 농구팀이 전주KCC 이지스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10월 16일 오후 2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갖는다.

이날 개막전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서유열 KT사장, 체육계 관계자, 홈 관중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문화한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레이져쇼 및 축하공연, 치어리더 공연 등에 이어, 오후 2시 20분부터 선수입장, 축하영상메시지 상영, 개막선언, 꽃다발 증정, 시구 순으로 진행된다.

허남식 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부산연고팀인 KT 소닉붐의 올시즌 선전을 기원하며, KT 전창진 감독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 경기시작 전(15:00)에 시구를 할 예정이다.

한편 2010~2011 프로농구는 내년 3월 20일까지 6개월여에 걸친 대장정에 돌입하며, 홈경기 27경기, 원정경기 27경기 등 총 54경기를 갖게 된다. KT소닉붐이라는 이름으로 작년 시즌 준우승에서 올시즌 우승으로 거듭나기 위해 어느 해보다 많은 땀을 흘려 훈련했기 때문에 올시즌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KT 소닉붐은 지난 2006년 홈구장을 금정체육관에서 사직실내체육관으로 옮겨 팬들에 대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으며, 지난해에는 훌륭한 경기력과 다양한 이벤트 및 팬서비스로 홈관중 15만명을 돌파하는 등 최고 인기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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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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