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10월18~22일 문화의 달을 기념해 부산시 무형문화재 화혜장 안해표 씨 꽃신 15족 등을 전시한다.
전시는 본관 민원실을 이용해 전통신 15족을 비롯, 공예 10점, 그림 10점, 시화 10점, 야생화 50점이 전시되고 별관에는 ‘테마가 있는 작가전-다대포 이야기’라는 주제로 원도심창작공간 ‘또가또가’의 입주 작가 3명이 회화, 소설, 사진 등을 전시한다.
수작업으로 정성스럽고 곱게 만들어진 꽃신과 전통신은 화혜장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황해봉 씨가 제116호로 지정돼 있는데 지역에서는 얼마 전 부산시 감천동 안해표 씨를 지정해 화제가 됐다.
문의 : 문화관광과 220-4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