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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과  좋은데이 청년봉사단이 '줍깅하기 딱! 좋은날'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줍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된 플로깅’(plogging)의 한국식 신조어이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등 쓰레기의 증가에 따라 환경을 지키고 야외활동 자제로 인해 지친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비대면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부산과 경남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무학 임직원과 가족좋은데이 청년봉사단 약 100여명이 다같이 모여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 줍깅하기 딱좋은날’ 봉사활동을 펼쳤다혼자 또 지인과 혹은 가족과 함께 5인 이하로 진행했으며 각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방역활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좋은데이 청년봉사단에 활동 중인 제혜림 학생(23, 경상대)운동도 하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앞으로도 종종 친구들과 함께 줍깅 활동을 하러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데이나눔재단은 플로깅 봉사활동 외에도 매년 바다환경정활동 비치코밍을 진행하며 지역 환경보호활동을 시민들과 함께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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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3 09: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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