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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박성호)은 신예 경주마 최강을 가리는 제5회 경남신문배 특별경주를 오는 10월 17일 부경 제5경주(국산2군 2세, 1200m)로 개최한다.

총상금 2억원이 걸린 이번경주는 올해는 유독 기대치 높은 국산 2세 신예마들이 많은 가운데 최강의 2세마를 가리는 대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출전하는 경주마 가운데 데뷔전 포함 3연승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불꽃기상',복승율 100%을 자랑하는 '흑두장군', 3연승의 '번개볼트', 명문혈통의 '히어더레이디', 등이 최고의 기대주란 평가를 받고 있어 총알탄 경주마간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이번대회는 경주마 대부분이 상당한 수준을 겸비하고 있어 올해 최고의 2세마 선정을 비롯해 2011년 3세마 판도 예측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흑두장군(2세, 수말, 1조 백광열 조교사)
선입력과 출중한 기본기를 갖춘 강단 마필로서 데뷔전 포함 3연속 입상하며 잠재력 발휘하고 있는 신예 기대주이다.

꾸준한 성장세와 더불어 힘차고 있고 안정된 경주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다시한번 입상권 진입을 위해 강공을 펼칠 상대 마필로 지목된다.

▶불꽃기상(2세, 암말, 16조 김재섭 조교사)
데뷔전 포함 3연승(승율100%/복승율100%) 질주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신예 건각으로 순발력과 파워 그리고 뚝심을 갖추고 있다.

초반 선두권 접전이 치열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최근 상승세 경주력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번개볼트(2세, 수말, 8조 김상석조교사)
직전 3군 점핑 출주하며 우승을 기록하며 2연승 기록 중인 능력마로 선 추입을 자유롭게 구사하고 뛰려는 근성과 투지를 갖추고 있다.

초반 무리한 몸싸움 보다는 중위권을 유지하다 직선주로에서 라스트 스퍼트를 감행하며 역전극을 펼칠 강력한 도전 세력이다.

▶명문파워(2세, 암말, 16조 김재섭 조교사)
데뷔전 포함 2연승 기록하다 승군전 아쉽게 3착 기록했지만 좋은 체격 조건에 선 추입이 자유로워 작전전개가 용이하고 탄탄한 기본기도 갖췄다.

초반부터 강력하게 선두권을 압박하며 특유의 몸싸움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는 강력한 도전세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 밖에 순발력과 뚝심 앞세워 선두권 강공을 펼칠 '버터플라이', 선두권 혼전시 직선주로 발군의 추입력 발휘할 '히어더레이디', 데뷔 3전만에 첫 우승을 했으며 출주거리 강점을 지닌 '시크릿위스퍼' 역시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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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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