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21일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부산지방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감사장은 코로나 19 상황을 악용한 전화금융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공사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차 및 114개 역사 와 700여개 행선안내기에 전화금융사기 경고 안내 방송과 문구를 송출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은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시민 안전 최전방에서 일하시는 경찰관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등을 비롯하여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 예방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으로 펼쳐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