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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는오는 10월 30일까지 동물복지 인증제품 소비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동물복지 인증제도’는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소·돼지·닭·오리농장 등에 대해 국가가 인증하고 인증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동물복지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전은 동물복지인증제도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성숙한 동물복지문화 조성과 윤리적 소비 확산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공모주제는「동물복지 인증제품 소비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참여대상은「청소년(13세~18세) 및 대학생」, 응모형태는「3분 스피치 영상/ 포스터/ 웹툰」이며 총 시상금은 21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식생활교육경북네트워크(http://greentable.or.kr/gyeongbuk, 054-275-125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한영 영남지역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의 동물복지 인증제품에 대한 신념소비가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동물복지 인증제품 소비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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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1 09: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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