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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중부소방서는 16일 중부소방서 후정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자가 크게 줄어들면서 혈액 수급에도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된 이날 헌혈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나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차고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헌우 중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해 준 직원

과 의용소방대원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사랑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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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9 1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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