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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정부의 코로나19‘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조정 방안에 따라 오는 10월 20일부터 부산시티투어 운행을 재개한다.


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를 준수하며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방역 관광’을 키워드로 아르피나 유스호스텔,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 낙동강 생태탐방선, 황령산 전망쉼터, 용호만유람선터미널 등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 이후부터 정상 운영 중인 사업장을 포함, 20일부터 부산시티투어 운행을 통해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다시 달리는 부산시티투어는 월요일 정기 휴무일을 제외하고 태종대노선(그린라인)과 해운대노선(레드라인)은 각 9:15분, 9:30분에 부산역을 출발하여 하루 12회 운행을 하며 기존 해운대▷용궁사▷기장노선(블루라인), 야간관광으로 인기 있는 나이트브릿지 야경투어, 북부산 역사테마 노선도 정상 운행을 재개한다.

 

특히, 보다 많은 부산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방문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당일권 형태의 요금제를 24시간 요금제로 변경하여 이용 시간을 확대하였다.


변경된 24시간 이용권의 요금은 성인 기준 20,000원에서 15,000원으로 5,000원을 할인하여 적용하며, 각종 할인 요금도 주중에 상시 적용토록 대폭 확대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부산시티투어 여행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되어있던 부산지역의 관광시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뿐 아니라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모두가 안전하게 여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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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6 09: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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