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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부산진구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콘텐츠의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웹툰을 활용해 전포카페거리의 온라인 홍보에 나선다.


부산진구에 따르면 국내외 관광객들의 주요 소통채널인 인스타그램에서 연재하는 인스타툰(인스타그램+웹툰)을 제작해 친근하고 젊은 감각으로 전포카페거리를 소개한다.


인스타툰의 주인공은 커피원두를 형상화한 ‘바리스타 진구’이며 또 다른 캐릭터인 ‘떠기’는 떡볶이를 의인화한 것으로 둘은 전포카페거리를 배경으로 아웅다웅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전포카페거리의 사람 사는 이야기,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이야기 등을 친근하게 전달하며 SNS 사용자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할 계획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향후 바리스타 진구를 활용한 캐릭터 이모티콘이나 굿즈를 제작하는 등 2차 마케팅을 통해 전포카페거리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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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6 09: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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