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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만덕동 인근 역사 최고 수준 방역 강화 - 부산교통공사, 긴급·특별 방역 및 열화상 카메라 설치
  • 기사등록 2020-10-15 10: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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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 만덕역 인근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추가 확진을 막기 위해 긴급‧특별 방역 실시,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최고 수준까지 방역을 강화해 실시 중이다.


이번 조치는 시민 불안감이 고조되지 않도록 만덕역사 내 긴급 특별 방역을 실시하고, 열화상 카메라 설치, 전 게이트 상단 손소독제 비치, 엘리베이터 버튼 항균필름부착 이 밖에 고객 접촉부 소독 강화 등 역사 방역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부산 시민들의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해 전 역사를 매일 소독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을 펼쳐왔고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전 역사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왔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부산 만덕동 요양병원 집단 확진으로 상황이 엄중하며 지역사회로의 전파방지를 위해 우리 공사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은 불안해하지 마시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기침예절, 열차 내 대화 자제 등 기본 위생 수칙을 잊지 마시고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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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15 10: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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