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시설공단 한마음스포츠센터는 코로나19 확진(의심)자 발생 시 센터직원의 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고 센터 내 철저한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10월 14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센터 헬스장 내 코로나19 확진(의심)자가 발생했다는 시나리오를 토대로 자체 재난매뉴얼에 의한 직원별 주요임무 숙지도를 확인하고 센터 내 회원입장부터 퇴장까지의 전 과정을 센터 직원이 직접 재연하여 방역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공단 한마음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이번 모의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하여 다중이용시설로써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회원들이 소중한 일상생활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라 15일에는 장애인헬스(기존회원)와 수영(일일입장)을 우선적으로 시작하고 21일에는 장애인프로그램을 전면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