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기술보증기금과 영화의전당은 지난 10월 14일 문화콘텐츠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영화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기보와 영화의전당은 영화, 영상 등 문화콘텐츠산업 영위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우수 콘텐츠기업 발굴 육성, 사회공헌 활동 등 영화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기보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2009년 9월 맞춤형 전용상품인 문화산업완성보증을 도입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2020년 9월까지 1,312건의 프로젝트에 대해 7,364억원을 지원하였고, 2020년 문화산업완성보증 지원규모도 1,3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하여 2016년 국내 최초로 문화콘텐츠산업 전담 영업점인 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하였으며, 2021년 1월에는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추가로 설치하여 전국에 4개의 문화콘텐츠 전담 영업점을 구축하고 문화콘텐츠산업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보 부산지역본부 오진석 본부장은 “기보는 2018년 부산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하여 부산지역의 문화콘텐츠 영위기업을 발굴하여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콘텐츠산업을 적극 지원하여 부산이 영화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10-15 09:53:0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