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광역시 사하구 가락타운상가시장은 지난 12일 코로나 19로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 비대면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유튜브를 통한 생방송 경품추첨행사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 코로나 예방을 위해 사람들을 모으지 않으면서도 경품 추첨 및 시장홍보 효과를 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김태석 사하구청장, 정명효 가락타운 상인회장 및 임직원들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경품추첨 대상은 행사기간(2020. 9. 28. ~ 2020. 10. 11.)동안 시장 내 모든 상점에서 2만원 이상 물품구매 후 응모한 고객들이며, 추첨 당일 1등(인덕션)3명, 2등(공기청정기)3명, 3등(온누리상품권)5명이 당첨되어 상품을 받아가는 기쁨을 누렸다. 


가락타운상가시장은 사하구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경영바우처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케팅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인근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코로나로 대면 행사가 제한되는 가운데 유튜브 생방송을 통한 비대면 경품 추첨 행사를 격려하며,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엘리베이터, 냉난방기, 비상발전기 교체 등을 통해 시장을 찾는 

고객뿐만 아니라 상인 및 주민들에게도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공간을 제공하여, 적극적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10-14 09:41:2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