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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태국 중화총상회장간 영상회의 - 창원 소재 에너지, 철도산업 분야 태국 진출 방안 논의
  • 기사등록 2020-10-08 08: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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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창원 김양수 기자]


창원시는 10월 7일 한국과 화상 간 교류증진과 협력강화를 위해 태국 중화총상회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수출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등 국제 교류 강화를 위해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 모색과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이번 영상회의는 싱가포르 중화총상회(8월 26일), 인도네시아 중화총상회(9월 24일), 말레이시아 중화총상회(9월 29일)에 이어 네 번째로 열렸다.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됐고, 국내 패널로는 허성무 창원시장, 이상규 정책특보, 송국평 한국중화총상회장, 범대복 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장이 참여했다. 해외 패널로는 태국의 염업(鹽業)과 물류업을 선도하고 있는 중화총상회 임초흠 회장을 비롯한 비서처 직원들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이날 영상회의를 통해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 행사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했으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더불어, 양 국가 간의 상호 발전과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긴밀한 협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태국 정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발전사업과 친환경차 산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허성무 창원시장은 LNG발전과 연료전지에 세계적인 경쟁력이 가지고 있는 두산중공업과 범한산업의 기업 소개 및 에너지 사업을 상세히 안내하여 임초흠 회장을 비롯한 태국 중화총상회 관계자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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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08 08: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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